아메리칸 프레피스타일을 컨템포러리하게 해석한 가방입니다.
어느 스타일에 들어도 어울리면서,
데일리한 코디아이템이 될 수 있도록 소재의 컬러톤에 고민하면서 여러번 샘플링하였습니다.
일반 캔버스천보다 좀더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낼 수 있도록 헤링본 형태의 캔버스 원단을 사용하였습니다.
토트와 숄더를 같이 할 수 있는 길이감의 웨빙이 가방의 포인트가 되도록 디자인한 가방입니다.
처음에는 베지터블 가죽으로 샘플링 하였으나
긁힘과 오염에 취약한 부분이 염려되어 좀더 편하게 들고 다닐수 있도록
물걸레로도 쉽게 닦을수 있는 소가죽으로 변경하였습니다.
핸들 마감을 최대한 상단으로 배치하여 안쪽 주머니에 물건을 넣었을때 발생할 수 있는 무너짐을 최소화하였습니다.
누구나 들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에,
퀄리티는 낮추지 않기 위해
자재 선정에 많은 고민을 했으며, 마진을 최소화하여
주변인들과 함께 들 수 있는 가방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소재
겉감 : PVC 코팅 캔버스(코튼100%+pvc100%), 소가죽, 웨빙(폴리스판40’)
안감 : 면트윌 (코튼100%)
사이즈 (CM)
너비(하단) 32cm x 폭 12cm x 높이 38cm
너비(상단) 42cm
손잡이 높이 24cm
측정 방식에 따라 오차가 존재할 수 있습니다.
올드런드리
동네의 단골 세탁소처럼 친근한 잡화점을 꿈꾸는 올드런드리입니다.
어릴 때부터 옷을 사려면 '300원 밖에 없던 강백호'처럼 항상 돈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합리적인 쇼핑을 하려고 노력했던 그 마음으로 가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주인장 백
www.oldlaundr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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